[울산소식]울산생태 전국사진 공모전 '십리대숲의 위용' 대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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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제13회 울산생태 전국사진 공모전' 결과, 박유환 씨의 '십리대숲의 위용'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울산의 생태 환경'을 주제로 7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됐다.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 10월 11일부터 14일(미국 현지일 기준)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지역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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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제13회 울산생태 전국사진 공모전’ 결과, 박유환 씨의 ‘십리대숲의 위용’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울산의 생태 환경’을 주제로 7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154점의 작품이 접수돼 총 3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십리대숲의 위용’은 대나무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심사위원회(위원장 김영록/한국사진작가협회)’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권혁만 씨의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1점, 은상은 박현식 씨의 ‘연암정원’ 등 2점이, 동상은 김성자 씨의 ‘군무’ 등 3점이 선정되었다.
상세한 결과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http://www.us21.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품은 오는 11월 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중소기업 지원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 10월 11일부터 14일(미국 현지일 기준)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지역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기업은 ㈜노바테크 등 6개 기업이며, 지원내용은 공간 임차비, 장치비, 편도 항공료 등이다.
특히, 올해 참가기업 중 5개사는 지난해 울산에서 개최된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기업으로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신청했다.
올해부터 이름을 바꿔 미국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 기업 관계자 6000여 명이 참가한다. 기업전시회, 브이시(VC) 투자토론회(포럼), 발표회(세미나), 새싹 기업(스타트업)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53개국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0차 세계한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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