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시즌2’ 돌풍…제2의 무빙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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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으로 대박 낸 글로벌 OTT 디즈니+가 '로키'로 대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디즈니 '필살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가장 성공적인 스핀오프로 꼽히는 '로키'가 6일 새 시즌 공개와 함께 글로벌 1위로 직행했다.
'무빙'으로 견인한 디즈니+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의 드라마틱한 증가세가 '로키 시즌2'로 만개할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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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공개 이틀만에 전세계 1위
친절한 서사와 독보적 세계관
‘MCU의 성공적 스핀오프’ 평가
13일 2화…OTT 지각변동 관심
리미티드 시리즈 총 6부작으로 제작된 가운데 먼저 실체를 드러낸 시즌2 1화는 기존 MCU완 확연히 결이 다른 ‘미술상’급 미장센에 어쩌면 드라마여서 가능한 ‘친절한 서사’를 더욱 강화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선행학습’이란 MCU 고유의 관람 행위를 과감히 탈피 독보적 세계관임엔 틀림없는 MCU 저변을 보다 확대하는데 일조하는 인상이다.
디즈니+ ‘로키’는 한편,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전후 MCU 페이즈3(Phase3)와 페이즈4의 유일한 ‘연결고리’로서 거대한 팬덤의 ‘향수와 기대’를 동시 자극하는 미덕 또한 탑재 인기를 더하고 있다. 타이틀롤 로키를 ‘어벤져스’의 살아있는 유산이자 현재라 한다면, ‘로키’ 시즌1 말미에 등장 시즌2 핵심 인물로 예고된 ‘정복자 캉’은 향후 전개될 MCU 페이즈4를 마주하는데 반드시 숙지해야 할 캐릭터다.
‘무빙’으로 견인한 디즈니+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의 드라마틱한 증가세가 ‘로키 시즌2’로 만개할지도 관심사다. 애플리케이션(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무빙’이 방영되던 9월 디즈니+는 전달 대비 무려 46%나 급증한 394만여 명의 MAU를 기록, 국내 OTT업계 지형을 뒤흔들 만한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새 시즌의 닻을 올린 ‘로키 시즌2’는 13일 2화 공개를 앞두고 있다. MCU 내 비중에 있어 아이언맨에 필적하는 인물이 된 톰 히들스턴이 타이틀롤 로키, 로키의 친구이자 조력자인 모비우스 역에 오웬 윌슨이 그대로 출연하며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키 호이 콴이 주요 배역 OB로 새롭게 합류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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