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분양… 1430가구 규모 대단지

채민석 기자 2023. 10. 1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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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10월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일대 '다운2지구'에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울산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며, 지난해 사전 청약을 진행한 바 있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다운2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 가구가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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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다운2지구 첫 민간분양 아파트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
교육, 문화, 상업, 공원시설 들어설 예정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은 10월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일대 ‘다운2지구’에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울산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며, 지난해 사전 청약을 진행한 바 있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다운2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다운2지구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 부지를 개발해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울산 단일지역 최대규모의 주거단지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포함해 총 1만2000가구(2만8000여명)가 거주할 수 있다.

지구 내에는 주거시설과 함께 교육시설, 문화시설, 상업시설, 공원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화재발굴조사구역 지정으로 인한 문화재박물관과 역사문화공원의 조성도 추가로 확정됐다.

교통도 편리하다.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다운2지구에서 성안교차로까지 연결되는 도로의 개설과 기존 국도 14호선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울산시 전역으로의 진출이 가능해진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마련될 예정이다. 도보권에 유치원·초·중·고교 예정부지가 계획돼,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남측으로는 근린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다. 문화시설과 상업시설 부지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 가구가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근린생활시설 제외)를 적용해 공원형 단지로 구성됐으며, 에어클린시스템, 스마트홈 IoT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45대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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