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도체공장 숨통 트인 삼성·SK "불확실성 해소"
김동욱 2023. 10. 10. 06:02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 장비 공급을 본격적으로 허용하기로 하자 중국 공장 운영에 불확실성이 걷힌 업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중국 반도체 생산라인 운영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각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도 "미국 정부의 이번 결정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환영한다"며 "한국 정부와 미국 정부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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