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11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개최…미래 대중교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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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매년 국내외 교통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1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을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각국의 대중교통 정책의 사례 및 민간기업의 신산업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미래 대중교통 체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는 전문적인 국제정책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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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매년 국내외 교통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1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을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각국의 대중교통 정책의 사례 및 민간기업의 신산업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미래 대중교통 체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는 전문적인 국제정책포럼이다.
특히 '새로운 대중교통 패러다임, 그 다양성과 혁신기술'이라는 주제로 ①탄력적인 대중교통서비스 ②첨단 대중교통기술 ③아시아 국가의 대중교통 주요 현안 등 3개 섹션별로 발표와 토론이 실시된다.
포럼에서는 마크 힉맨(Mark Hickman) 호주 퀸즐랜드대학 교수와 황기연 카이스트 교수가 탄력적인 대중교통 서비스와 한국 모빌리티플랫폼의 글로벌 확산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또한 독일, 미국 등 10여 명의 교통전문가가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농어촌지역의 버스서비스, 미래 대중교통서비스의 자동차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이번 포럼이 대중교통 분야와 첨단기술을 접목해 대중교통 기술을 다변화하는 출발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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