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 판매 11% 급감, 주가 0.33% 하락

박형기 기자 2023. 10. 10.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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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중국에서 매출이 부진하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소폭이지만 하락했다.

이는 테슬라의 중국 판매가 부진하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9월 테슬라의 중국 판매는 전월대비 12%, 전년 대비 10.9% 각각 급락했다.

이에 비해 테슬라의 최대 라이벌 중국의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의 판매는 전년 대비 42.8%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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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중국에서 매출이 부진하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소폭이지만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33% 하락한 259.67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테슬라의 중국 판매가 부진하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9월 테슬라의 중국 판매는 전월대비 12%, 전년 대비 10.9% 각각 급락했다.

이에 비해 테슬라의 최대 라이벌 중국의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의 판매는 전년 대비 42.8% 급증했다.

이 같은 소식으로 중동 분쟁에도 방산업체의 주가가 폭등, 미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지만 테슬라는 약세를 못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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