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3분기 영업익 3318억→2524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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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0일 현대제철의 3분기 영업이익으로 시장컨센서스인 3318억원을 하회하는 2524억원으로 전망했다.
박성봉 연구원은 "내수 부진과 더불어 봉형강제품 비수기 영향으로 강재 판매량이 457만t에 그치면서 대략 300억원을 상회하는 고정비 확대 효과가 전망된다. 전기로 제품은 원재료 투입단가가 2.3만원/t 하락한 반면 ASP가 5만원/t 하락하면서 2.7만원/t 규모의 스프레드 축소가 예상된다"며 "고로 제품은 당초 예상을 상회한 ASP 하락(7만원/t)으로 스프레드가 5만원/t 축소되면서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강관 부문 이익률도 2분기대비 소폭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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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0일 현대제철의 3분기 영업이익으로 시장컨센서스인 3318억원을 하회하는 2524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대비 32.3% 줄어든 수준이다.
박성봉 연구원은 "내수 부진과 더불어 봉형강제품 비수기 영향으로 강재 판매량이 457만t에 그치면서 대략 300억원을 상회하는 고정비 확대 효과가 전망된다. 전기로 제품은 원재료 투입단가가 2.3만원/t 하락한 반면 ASP가 5만원/t 하락하면서 2.7만원/t 규모의 스프레드 축소가 예상된다"며 "고로 제품은 당초 예상을 상회한 ASP 하락(7만원/t)으로 스프레드가 5만원/t 축소되면서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강관 부문 이익률도 2분기대비 소폭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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