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10일,화)…낮 최고 20~23도, 일교차 10도 안팎

김종엽 기자 2023. 10. 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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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린 후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고, 울릉도와 독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

대구기상청은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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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대구 동구 팔공총림 동화사에서 열린 '제13회 팔공산 산중 전통장터 승시'를 찾은 시민들이 오색 연등 아래 국화로 장식된 법계도 걷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3.10.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1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린 후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고, 울릉도와 독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8도, 예천 10도, 김천·안동 11도, 상주·영천 12도, 구미·경주 13도, 대구·포항 14도로 전날보다 1~4도 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영덕 20도, 포항·영양 21도, 문경·안동 22도, 대구·상주·경주 23도로 전날과 1도 가량 낮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2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은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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