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 레이디제인 ♥임현태에 '면담 요청'한 이유는?

김효정 2023. 10. 10.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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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이 레이디제인의 남편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2세 계획으로 고군분투하는 임현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제인은 2세를 갖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임현태를 보며 피로감을 호소했다.

이를 보던 김숙은 "사실 임현태 씨가 부러워할만한 사람이 이 자리에 있다. 바로 윤상 씨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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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상이 레이디제인의 남편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2세 계획으로 고군분투하는 임현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제인은 2세를 갖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임현태를 보며 피로감을 호소했다. 레이디제인은 "저도 2세를 바라는 마음은 똑같다. 하지만 결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벌써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를 보던 김숙은 "사실 임현태 씨가 부러워할만한 사람이 이 자리에 있다. 바로 윤상 씨다"라고 했다. 이에 윤상은 "이런 이야기까지 할 줄 몰랐다"라며 "둘째가 첫째랑 다섯 살 터울인데 첫째가 둘째를 너무 원했다. 동생 있는 집이 있고 없는 집이 있는데 자긴 너무 갖고 싶다고 해서 와이프랑 갖기로 계획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상은 "그런데 아무 생각 없이 두 달이 지났는데 와이프가 임테기를 보여주며 임신이 됐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지혜는 "한 방이에요? 여기도 스나이퍼네"라고 했고, 김구라는 "아 그래서 임현태를 만나자고 했구나. 괜히 이야기를 한 게 아니네"라며 거들었다.

그러자 윤상은 "제가 의외로 어렸을 때 하체가 좋았다"라며 "내가 좀 센가?"라고 자랑을 했고, 김구라는 "오늘 TMI 이야기 많이 하네"라며 찐친의 예상하지 못한 TMI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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