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렴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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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의 신뢰를 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계단을 조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동작구청의 2∼5층 계단에 청렴과 관련된 문구가 새겨져 직원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되새길 수 있게 한 것.
문구는 지난 6월 동작구가 시행한 '청렴 캐치프레이즈' 공모에서 선정된 20편으로 정해졌다.
박 구청장은 "청렴 계단을 통해 직원들 사이에서 청렴한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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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는 지난 6월 동작구가 시행한 ‘청렴 캐치프레이즈’ 공모에서 선정된 20편으로 정해졌다. 응모작 230편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청렴한 동작, 변화의 시작’ 등이 새겨졌다.
한편 동작구청의 1층 전체 계단은 정면에서 보았을 때 동작구의 캐릭터인 ‘동작이와 국화씨’가 포함된 포스터가 드러나도록 꾸며졌다. 동작구 상징 동물인 백로와 상징 꽃인 국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제작된 캐릭터다.
이밖에도 동작구는 지난 7월부터 구의 청렴한 정책에 대해 알리기 위한 ‘청렴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청렴·적극행정 콘서트 개최’ ‘2024 청렴 달력 제작’ 같은 정책을 시행한다.
박 구청장은 “청렴 계단을 통해 직원들 사이에서 청렴한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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