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넓어진 천왕산 캠핑장서 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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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서남권 지역의 대표 야영장인 천왕산 가족캠핑장을 확장하고 목공소를 새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개장한 천왕산 가족캠핑장의 이용객이 늘면서 예약에 어려움이 있다는 불편사항이 제기되자 구로구는 기존에 있던 오토캠핑장을 4면 늘려 22면으로 확충했다.
이용객은 일반야영장 12면에 오토캠핑장 22면 등 총 데크 34면을 이용할 수 있으며, 캠핑 용품과 장비도 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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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개장한 천왕산 가족캠핑장의 이용객이 늘면서 예약에 어려움이 있다는 불편사항이 제기되자 구로구는 기존에 있던 오토캠핑장을 4면 늘려 22면으로 확충했다. 이용객은 일반야영장 12면에 오토캠핑장 22면 등 총 데크 34면을 이용할 수 있으며, 캠핑 용품과 장비도 대여할 수 있다. 이외에 수목식재를 심어 산책로를 조성하고 캠핑장 이용객의 편리를 위해 개수대 시설도 새로 갖췄다.
구로구는 구민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천왕근린공원 항골지구에 목공소도 새로 지었다. 내년부터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쾌적한 공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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