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다카마쓰 노선에… 코로나후 첫 日 수학여행단 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과 일본 다카마쓰를 잇는 노선을 유일하게 운영하는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일본 가가와현의 '사카이데 제일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맞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사카이데 제일고 학생 33명은 학교장의 인솔 아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11월 23일 다카마쓰 노선 운항을 재개한 이후 가가와현 지자체와 협력해 수학여행 유치에 힘써 왔다.
사카이데 제일고는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수학여행지로 서울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과 일본 다카마쓰를 잇는 노선을 유일하게 운영하는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일본 가가와현의 ‘사카이데 제일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맞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사카이데 제일고 학생 33명은 학교장의 인솔 아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입국장에서 환영 현수막을 걸고, 꽃다발과 기념품 등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맞이했다. 일본 학생들은 3박 4일간 서울 경복궁, 청와대, 숭례문 등을 방문하고, 한국 학생들과 함께 K팝 댄스와 한복 및 전통문화 체험 등을 한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11월 23일 다카마쓰 노선 운항을 재개한 이후 가가와현 지자체와 협력해 수학여행 유치에 힘써 왔다. 사카이데 제일고는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수학여행지로 서울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金 연일 거리 유세·李, 퇴원후 지원 등판…여야, 강서구 보선에 총력
- 우크라戰 와중 ‘新중동전’… 최악의 경제 리스크 대비를[사설]
- 대통령실 “美, 삼성·SK 中 공장에도 별도 허가 없이 장비공급 결정”
- “변화했다 믿었지만 틀려”…하마스, 제재 완화 틈타 공격 준비
- 이스라엘-하마스 충돌에…대한항공, 현지 한국인 귀국 조치
- [횡설수설/정임수]“삼겹살로 깻잎 싸먹을 판”
- 北 장사정포·특작부대, 核에 가려있던 기습 위협 다시 볼 때[사설]
- 정신질환자 가족에 ‘독박 책임’ 보호의무자制 손봐야[사설]
- 대통령실, ‘청문회 퇴장’ 논란 김행 임명 여부 말 아껴…與 일각 우려
- ‘0선 출신’들이 망쳐버린 한국정치 [김지현의 정치언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