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상 움직일 비즈니스에 함께 도전”

박현익 기자 2023. 10. 10. 0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삼성전자의 미래 도전에 함께합시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은 6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3 테크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수년간의 지속적인 조직문화 혁신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고,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직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美 실리콘밸리서 ‘2023 테크 포럼’
한종희 부회장 “꿈 담긴 기술 구현”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이 6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3 테크 포럼’에서 현지 리더급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회사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삼성전자의 미래 도전에 함께합시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은 6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3 테크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수년간의 지속적인 조직문화 혁신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고,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직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5회째인 테크 포럼은 리더(임원)급 외부 인재들을 초청해 삼성전자의 주요 사업 방향과 연구 분야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현지 리더급 개발자와 디자이너, 삼성전자 경영진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더 나은 일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이 어떻게 실생활의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해 왔다”며 “모든 디바이스가 하나로 연결되는 ‘개인 맞춤형 초연결’을 통해 모두의 꿈과 바람이 담긴 기술을 현실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지능형 가전, 네트워크 가상기술 등에 대해 삼성 임원들의 강연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삼성전자의 지속 가능한 사업에 대한 의지와 이를 위한 R&D(연구개발) 비전에 대해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