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민에 킨텍스 주차요금 30% 할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내년부터 고양시민에 한해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킨텍스 제1, 2전시장의 주차 요금을 30%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고양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양시민 킨텍스 주차 편의 증진 협약식'을 최근 시청 시장실에서 킨텍스와 체결했다.
시민들의 킨텍스 방문을 활성화하고 주차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고양시가 킨텍스에 주차 할인을 요청했고, 킨텍스가 지역 상생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력의사를 밝히며 협약이 성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시는 내년부터 고양시민에 한해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킨텍스 제1, 2전시장의 주차 요금을 30%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고양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양시민 킨텍스 주차 편의 증진 협약식’을 최근 시청 시장실에서 킨텍스와 체결했다. 시민들의 킨텍스 방문을 활성화하고 주차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고양시가 킨텍스에 주차 할인을 요청했고, 킨텍스가 지역 상생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력의사를 밝히며 협약이 성사됐다.
킨텍스 제1, 2전시장 주차요금은 현재 기본 30분에 1500원이며 추가 10분당 500원이 더해진다. 하루 최대 주차요금은 1만2000원이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민은 내년부터 주차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민의 킨텍스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金 연일 거리 유세·李, 퇴원후 지원 등판…여야, 강서구 보선에 총력
- 우크라戰 와중 ‘新중동전’… 최악의 경제 리스크 대비를[사설]
- 대통령실 “美, 삼성·SK 中 공장에도 별도 허가 없이 장비공급 결정”
- “변화했다 믿었지만 틀려”…하마스, 제재 완화 틈타 공격 준비
- 이스라엘-하마스 충돌에…대한항공, 현지 한국인 귀국 조치
- [횡설수설/정임수]“삼겹살로 깻잎 싸먹을 판”
- 北 장사정포·특작부대, 核에 가려있던 기습 위협 다시 볼 때[사설]
- 정신질환자 가족에 ‘독박 책임’ 보호의무자制 손봐야[사설]
- 대통령실, ‘청문회 퇴장’ 논란 김행 임명 여부 말 아껴…與 일각 우려
- ‘0선 출신’들이 망쳐버린 한국정치 [김지현의 정치언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