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새 단장(테크니컬 디렉터)으로 요한 랭 임명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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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새 단장을 맞이했다.
토트넘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2023년 11월 1일부터 요한 랭을 새 단장(테크니컬 디렉터)로 임명하게 됐다. 랭은 1군 팀과 아카데미 팀 전반에 걸쳐 영입, 분석, 인재 식별을 담당하게 된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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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새 단장을 맞이했다.
토트넘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2023년 11월 1일부터 요한 랭을 새 단장(테크니컬 디렉터)로 임명하게 됐다. 랭은 1군 팀과 아카데미 팀 전반에 걸쳐 영입, 분석, 인재 식별을 담당하게 된다"라고 알렸다.
랭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아스톤 빌라의 단장으로 활약했고, 2023년 6월부터는 글로벌 기술이사의 역할을 맡으며 빌라의 체질 개선을 만들었다.
그의 임명에 대해 스콧 먼 최고 축구 책임자(CFO)는 "랭은 재능 있고 성공적인 유스 및 1군 선수들을 스카우트하고 계약하는 데 있어 탁월한 실적을 보여줬다. 그는 우리의 운영 면을 강화시키는 영입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유벤투스 FC 시절 장부 부풀리기 의혹을 받고 있어 새 단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결국 랭 영입을 성사시켰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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