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 입국, 성공개최 붐업 확산

신현태 2023. 10. 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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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준비가 사실상 끝났다.

특히 2024 강원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잇는 대회로, 평창올림픽 유산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 강원 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진종오·이상화)는 지난 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올림픽 성화 입국 환영'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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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G-100 전국 성화투어 출발
내년 1월19일부터 15종목 경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준비가 사실상 끝났다. 2024 강원 대회는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서 치러지는 유일한 국제 스포츠 행사로, 윤 대통령과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가 재표명되면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붐업 확산도 본격화되고 있다.

2024 강원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평창, 강릉, 정선, 횡성 등 강원 4개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지구촌 80여개국의 청소년 선수 1900여명과 대회 관계자 등 1만5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바이애슬론, 스키 등 7개 경기 15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강원특별자치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하면서 K콘텐츠를 알리는 종합 축제로 치른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4 강원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잇는 대회로, 평창올림픽 유산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 강원 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진종오·이상화)는 지난 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올림픽 성화 입국 환영’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3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는 이날 평창소방서 대관령119안전센터에 안치됐다. 성화는 G-100일이 되는 오는 11일 서울광장에서 성화투어 출발을 알리며 강원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성화투어가 시작된다. 신현태·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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