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구 감소세 지속 153만 붕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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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주민등록인구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 연내 153만명대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본지가 행정안전부의 9월말 현재 주민등록인구상황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강원도 주민등록인구는 150만712명으로 전달보다 678명 줄어들었다.
9월말 현재 인구는 원주시가 36만13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시 28만6906명, 강릉시 21만8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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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주민등록인구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 연내 153만명대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본지가 행정안전부의 9월말 현재 주민등록인구상황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강원도 주민등록인구는 150만712명으로 전달보다 678명 줄어들었다. 1년 전인 지난해 9월 말과 비교하면 6684명이 감소했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전달보다 인구가 늘어난 곳은 고성군이 유일했다. 고성군은 2만7315명에서 2만7329명으로 14명 늘었다. 9월말 현재 인구는 원주시가 36만13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시 28만6906명, 강릉시 21만80명 등이다. 또, 양구군 2만1192명, 화천군 2만3104명, 고성군 2만7329명 순으로 인구 수가 적다.
한편 9월말 현재 수도권인구는 전체 국민(5137만1명)의 50.65%인 2602만1797명으로 집계, 수도권집중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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