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식당에 승용차 돌진 4명 사상…60대 참변

박재혁 2023. 10. 10.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의 한 식당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연휴간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지난 8일 오후 3시 2분쯤 속초시 설악동에서 승용차가 식당 앞 벤치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후 2시 31분쯤 고성군 죽왕면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 중이던 3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선 오전 8시 49분쯤 삼척시 갈천동 삼척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이던 2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해경 등에 접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 8일 오후 3시 2분쯤 속초시 설악동에서 50대 A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식당 앞 벤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벤치에 있던 60대 B씨가 숨지고, 함께 있던 60대 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속초의 한 식당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연휴간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지난 8일 오후 3시 2분쯤 속초시 설악동에서 승용차가 식당 앞 벤치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숨지고, 나머지 3명은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7일 오후 2시 31분쯤 고성군 죽왕면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 중이던 3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소방당국이 수색 40여분만에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발견해 구조 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앞선 오전 8시 49분쯤 삼척시 갈천동 삼척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이던 2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해경 등에 접수됐다. 이에 해경·소방당국은 수색 3일차인 9일까지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박재혁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