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대표, 횡성 농식품 수출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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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통업계의 큰손이 횡성군을 방문, 지역에서 생산하고 가공한 농식품에 대한 수출입 확대방안을 논의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주 승원그룹 이상민(Alvin Lee·사진) 대표이사는 지난 6~7일 횡성군을 방문, 김명기 횡성군수와 유재주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장 등과 함께 횡성한우축제장을 찾아 횡성한우를 맛보고 지역 내 농식품 부스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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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통업계의 큰손이 횡성군을 방문, 지역에서 생산하고 가공한 농식품에 대한 수출입 확대방안을 논의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주 승원그룹 이상민(Alvin Lee·사진) 대표이사는 지난 6~7일 횡성군을 방문, 김명기 횡성군수와 유재주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장 등과 함께 횡성한우축제장을 찾아 횡성한우를 맛보고 지역 내 농식품 부스 등을 둘러봤다. 승원그룹은 미국 전역에 15개의 롯데플라자 마켓을 운영하는 유통업계의 대기업이다.
이상민 대표이사의 이번 횡성 방문은 지난 7월 김명기 군수와 유재주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체 대표들이 횡성지역 농식품의 미국 수출확대를 위해 메릴랜드주를 방문한데 따른 답방형태로 이뤄졌다.
이 대표는 김 군수와 유 회장의 미국 방문 당시 승원그룹-횡성군-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 3자간 수출입 관련 MOU를 체결, 횡성지역 농식품의 지속적인 수출입을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이 대표는 횡성군과 미국 메릴랜드주 하워드카운티시의 우호교류를 주선하는 등 유통그룹 ‘큰손’의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번 횡성방문을 통해 횡성 어사진미쌀과 횡성에서 가공한 명란 등을 프리미엄 PB상품으로 개발, 미 전역의 롯데플라자를 통해 유통하고, 현재 유통 중인 농식품목의 물량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상민 대표는 “현재 미국 15개의 롯데플라자 외에도 플로리다, 버지니아, 잭슨 빌, 마이애미 등지에 4개를 신규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까지 20개의 매장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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