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이탈리아 동계올림픽 출전 발판 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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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표해 그리스 아테네 현장 봉송에 참여한 윤신이(16·평창 봉평고·사진) 여자 프리스타일스키 국가대표 선수는 "강원도에 타오르게 될 또 한번의 성화 불꽃이, 2024 강원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청소년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4 강원 대회'를 비롯한 향후 목표에 대해선 "세계 최고의 스포츠 대회인 2024 강원 대회에서 전 세계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고, 2026년 개최될 이태리 동계올림픽대회에 모글스키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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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기운 받아 좋은 성적 기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표해 그리스 아테네 현장 봉송에 참여한 윤신이(16·평창 봉평고·사진) 여자 프리스타일스키 국가대표 선수는 “강원도에 타오르게 될 또 한번의 성화 불꽃이, 2024 강원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청소년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신이 선수는 지난 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성화 환영 행사 이후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제가 동계스포츠 모글스키 선수의 길을 가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대회”라며 “매일 오갔던 집 앞의 스키장에서 올림픽이 개최되고, 실제로 유명 선수들의 경기를 눈앞에서 직접 보게 되니 저에게도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기게 됐다”고 말했다.
‘2024 강원 대회’를 비롯한 향후 목표에 대해선 “세계 최고의 스포츠 대회인 2024 강원 대회에서 전 세계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고, 2026년 개최될 이태리 동계올림픽대회에 모글스키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우선, 그리스 현장에서 직접 성화를 채화하던 당시의 기운을 받아서 2024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저를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멋진 모습으로 2024 대회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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