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 83.5% “지역 내 공연시설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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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문화예술 공연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 인식이 상당하다.
원주시가 최근 실시한 '문화예술 공연시설 이용 경험,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1586명)의 83.5%가 '원주 문화예술 공연시설이 충분치 않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이번 설문조사에서 '향후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시 1년 이내 방문 의사가 있다'가 전체의 80.9%로 나타나며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이 지역 문화예술 공연시설 부족을 크게 해소할 최적 대안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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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문화예술 공연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 인식이 상당하다.
원주시가 최근 실시한 ‘문화예술 공연시설 이용 경험,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1586명)의 83.5%가 ‘원주 문화예술 공연시설이 충분치 않다’고 답했다.
이 같은 문화예술 공연시설 부족은 앞서 올 1월 실시한 설문조사 ‘원주에서 살기 불편한 이유’ 2위, 5월 ‘저출산 극복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조사 1위, 6월 ‘2024년 원주시 예산 우선투자 분야’ 조사 2위를 차지하는 등 시급히 개선돼야 할 분야로 지속 지적돼 왔다.
이와 관련, 이번 설문조사에서 ‘향후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시 1년 이내 방문 의사가 있다’가 전체의 80.9%로 나타나며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이 지역 문화예술 공연시설 부족을 크게 해소할 최적 대안으로 꼽혔다. 시는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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