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철원 태평성세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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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민을 위한 대표축제인 태봉제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7일 성료됐다.
올해 태봉제는 '천백년을 이어온 태봉의 기백! 태평성세, 만년행복의 꿈을 펼치다'를 주제로 군민 화합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적 요소가 가미된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폭 늘어나 주민들은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철원발전을 위한 단합된 힘을 과시했다.
이어 오후에는 군민 참여형 태봉 빛초롱 행렬 퍼포먼스가 주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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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민을 위한 대표축제인 태봉제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7일 성료됐다.
올해 태봉제는 ‘천백년을 이어온 태봉의 기백! 태평성세, 만년행복의 꿈을 펼치다’를 주제로 군민 화합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적 요소가 가미된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폭 늘어나 주민들은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철원발전을 위한 단합된 힘을 과시했다.
철원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태봉제는 첫날 태봉제례를 시작으로 백세장수 꽃놀이패 대회, 초청인사 축하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 오후에는 군민 참여형 태봉 빛초롱 행렬 퍼포먼스가 주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열렸다. 주민들은 철원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며 개인의 소원을 담은 빛초롱을 들고 취타대와 어가행렬을 뒤따르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어 둘째날에는 태봉 백일장과 사생대회, 킥보드 대회, 청소년 갓 탤런트와 축하공연이 개최됐고 마지막 날에는 군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려 주민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기간 지역문화 예술공연과 먹거리장터, 전통 농경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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