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싱글 '화 좀 풀어봐' 15일 발매…가을 러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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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폴킴이 가을 러브송으로 돌아온다.
프리뷰 영상에서 실루엣에서 시작한 폴킴의 모습이 서서히 드러났으며 '화 좀 풀어봐' 멜로디와 가사 일부도 공개됐다.
'사랑해요 그대 / 싸움은 늘 아프겠지만 /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곁에 있을게 / 프라미스 유(Promise You) / 누구보다 내가 더 잘해줄게 / 화 좀 풀어봐' 등의 가사는 폴킴의 감미로운 보컬과 함께 귀를 사로잡는다.
낭만적인 기타 선율에 폴킴이 대화하듯이 읊는 듯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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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가을 러브송으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폴킴은 15일 오후 6시 새 싱글 '화 좀 풀어봐(Don’t be mad)'를 발매한다.
이날 잔잔한 분위기의 프리뷰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프리뷰 영상에서 실루엣에서 시작한 폴킴의 모습이 서서히 드러났으며 '화 좀 풀어봐' 멜로디와 가사 일부도 공개됐다. '사랑해요 그대 / 싸움은 늘 아프겠지만 /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곁에 있을게 / 프라미스 유(Promise You) / 누구보다 내가 더 잘해줄게 / 화 좀 풀어봐' 등의 가사는 폴킴의 감미로운 보컬과 함께 귀를 사로잡는다.
'화 좀 풀어봐'는 다툼도 애정 표현의 하나일 뿐, 변하지 않는 사랑을 표현한 노래다. 낭만적인 기타 선율에 폴킴이 대화하듯이 읊는 듯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10대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첫 티저 영상 또한 이목을 끌었다. 신인배우 이하율, 문시운이 연기한 영상에서 여학생은 커플인 남학생에 관해 친구가 묻자 "그냥 친구다. 부모님이 친하셔서"라고 말했고, 우연히 대화를 들은 남학생은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말 한마디로 오해가 쌓이는 서툰 10대 커플의 모습은 풋풋했던 첫사랑의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폴킴은 지난 5월 싱글 '한강에서 (Feat. BIG Naughty)'를 통해 사랑을 시작하는 애틋한 연인의 설렘을 전한 바 있다. '화 좀 풀어봐'는 사랑 싸움을 하면서 더욱 관계가 단단해지는 연인을 그리며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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