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채 새로운 고난, 엎어지고 찢어져” 안은진 ‘연인2’ 깜짝 스포 (선녀들)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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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연인' 여주인공 안은진이 파트2 스토리를 깜짝 스포했다.

10월 9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연인 컬렉션'(이하 '선녀들')에서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 여주인공 '유길채' 안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은진은 유길채 캐릭터에 대해 "원하는 걸 다 갖고 하고 싶은 대로 살다가,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전쟁을 알고, 사람과 친구들과 관계도 배워가며 어른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안은진은 "파트2에 새로운 고난과 역경이 기다리고 있다. 파트2 이야기가 드라마와 영화에서 한번도 다뤄지지 않았다"고 전해 궁금증을 안겼다.

안은진은 "전쟁 속 길채의 또 다른 성장 스토리가 있다. 여기 찢어지고 저기 찢어지고, 막 뛰다가 엎어지고, 그렇게 찍고 있다. 그런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는 파트2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인'은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연인' 파트1은 최고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며 전 채널 금토드라마 왕좌를 차지했다. '연인' 파트2는 1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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