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이·팔 무력충돌 과정에 미국인 최소 9명 사망"
백운 기자 2023. 10. 9. 22:54
▲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
미국 정부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시작된 양측 간 무력 충돌 과정에서 미국인이 최소 9명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희생자들과 유족에게 가장 깊은 위로를 보내며, 부상자들은 속히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부연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도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끔찍한 공격의 결과로 9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실종자 소재 파악 등을 위해 이스라엘 정부와 공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백운 기자 clou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이스라엘 성지순례객 360여 명 10일 철수 시작
- 축제에 나타난 까만 형체…낙하산 타고 침투, 100명 넘게 '인질'
- [단독] 연락사무소 폭파해도 '평화지수' 상승…어찌 된 일?
- [단독] "푸드코트 열겠다"던 유명 업체 대표…지원비 '먹튀'
- '입맛' 주인공 된 대파…상생 이미지까지 일석이조
- 찔리고, 감기고…원인은 버려진 낚싯줄 · 낚시바늘
- 유료 팬미팅 · 가품 논란…'나는 솔로' 16기, 방송 끝나고도 화제와 잡음
- '학폭 루머' 박혜수 "허위사실 명예훼손 송치, 추가 수사 중"
- 택시기사에게 "앞차 들이받고 가라" 요구하고 폭행…40대 수사
- 야구 대표팀, 포상금 2억 원+α 받는다…병역 혜택 · FA 포인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