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들 앤톤 수영할 줄, 가수 데뷔 처음에는 반대”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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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이 아들 앤톤의 가수 데뷔를 처음에는 반대했다고 말했다.
10월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가수 윤상이 출연했다.
결혼 22년차 윤상은 많은 히트곡을 만든 천재 작곡가이자 가수로 미녀 배우 심혜진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고 장남 찬영은 현재 보이그룹 라이즈 앤톤으로 데뷔하며 국민 시아버지 등극했다.
하지만 처음에는 아들의 가수 데뷔를 반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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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이 아들 앤톤의 가수 데뷔를 처음에는 반대했다고 말했다.
10월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가수 윤상이 출연했다.
결혼 22년차 윤상은 많은 히트곡을 만든 천재 작곡가이자 가수로 미녀 배우 심혜진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고 장남 찬영은 현재 보이그룹 라이즈 앤톤으로 데뷔하며 국민 시아버지 등극했다. 김구라는 윤상에게 “염색도 안 해서 시아버지 느낌이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아들의 가수 데뷔를 반대했다고. 윤상은 “아들이 5살 때부터 수영을 했다. 11살, 12살 때 주니어 챔피언십 큰 대회에서 뉴저지 1등도 했다. 당연히 수영을 하겠거니 했는데 코로나로 수영장이 폐쇄되니 수영 그만하고 음악을 하고 싶다고. 그래서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일단 한국에 오겠다고. 저와 1년 살았다”고 말했다.
이지혜가 “아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어떠냐”고 묻자 윤상은 “파트가 아직 적다”고 답했다. 이에 이지혜가 “그래도 내 자식은 보인다”고 거듭 묻자 윤상은 “저도 한 번도 가족들 앞에서 노래해본 적이 없고. 분위기가 그렇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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