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와 폐광지역 트레킹 결합한 여행상품 운영

남범수 2023. 10. 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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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코레일과 함께 지난 6일부터 12월 첫 주까지 기차와 트레킹을 결합한 여행상품인 '운탄고도1330 열차로 강원을 걷다'를 운영합니다.

이번 열차상품은 태백과 삼척, 영월, 정선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으로 수도권 트레킹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정기열차와 임시열차 편성 상품으로 3가지 테마의 12개 코스로 기획됐습니다.

‘운탄고도1330’은 지난해 10월 강원특별자치도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걸쳐 조성한 총 9개의 길입니다.

남범수 기자 (n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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