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감사위원 선정 ‘추천위원회 심의 의무화’ 조례안 발의
강인희 2023. 10. 9. 22:24
[KBS 제주]제주도감사위원회 위원 선정 방식이 별도 위원회를 통한 추천 방식으로 변경될 전망입니다.
제주도의회 현길호 의원은 감사위원 선정시 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제도는 감사위원 6명 가운데 도지사가 2명, 도의회가 3명, 교육감이 1명을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이때문에 감사위원 선정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돼 왔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지옥이 된 이스라엘 축제…하마스 “인질 100명 이상 납치”
- 미국 대학교에 첫 세종대왕상…LA, 한글날 선포
- ‘M.S.G.R’·‘Range.O’?…메뉴판에 넘쳐나는 영어 외계어
- 황선우,신유빈,안세영 ‘2000년대생들, 파리도 주목’
- 저작권 논란…100원 속 이순신 영정의 위기
- 보훈급여 오르자 끊긴 복지급여…“안 받겠다” 6배↑
- 사진관 주인이 기록한 ‘오월 광주’…43년 만에 공개된 5.18 사진
- 월 평균 174만 원인데…“자격증 없는 강사 66.5%”
- 세무법인→로펌 ‘꼼수’ 국세청 전관…6대 로펌 승소율 4.2배
- 대형마트 30년…‘유통 공룡’은 빙하기 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