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온누리상품권 판매이익 전국 최다

[KBS 대구]대구의 온누리상품권 판매 이익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대구의 온누리상품권 판매 이익은 3천474억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서울, 부산, 광주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회수율 역시 대구가 123%로 가장 높았고, 제주, 부산, 서울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경북은 천946억 원의 손실을 입어 손실액이 전국에서 두번 째로 많았습니다.

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