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7돌 ‘한글날’…한글박물관 등 기념행사 다채
황재락 2023. 10. 9. 21:48
[KBS 창원]577돌 한글날을 맞아 경남에서도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국내 최초 공립 한글박물관인 김해 한글박물관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순 한글로 작성한 최초 공문서인 '선조 국문 유서' 원본이 공개됐고, 김영원 조각가의 세종대왕 조각도 선보였습니다.
한글학회 경남지회와 마산외솔회는 오늘(9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한글날 기념식과 국어순화경시대회 시상식을 열었고,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도 국립진주박물관 앞마당에서 전시회와 체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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