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이 함께한 '대백제전' 19일간의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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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지난달 23일 막을 올린 '2023 대백제전'이 17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기간 국내외 관광객 300만여 명이 대백제전 찾아 함께 즐겼다.
도 관계자는 "대백제전에 3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주셔 감사하다"며 "백제문화의 문화와 정체성을 살린 2023 대백제전 우수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2024년 제70회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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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지난달 23일 막을 올린 '2023 대백제전'이 17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기간 국내외 관광객 300만여 명이 대백제전 찾아 함께 즐겼다. 아울러 과거 백제와 교류했던 해외 8개국 등 국내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 백제문화를 널리 알리며, 충남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성과도 거뒀다.
김태흠 지사는 9일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가장 먼저 대백제전의 화려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도민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당초 목표의 배가 넘는 300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공주와 부여를 찾았다"며 "지난 17일은 백제의 후예인 '충남도민의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과 중국, 베트남과 미얀마 등 해외 8개국 35개 주요 단체도 백제의 고도를 찾아 1500년 교류의 역사를 이어나갔다"며 "충남은 백제의 적통(嫡統)으로서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폐막식은 대백제전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폐막 선언, '꺼지지 않는 불꽃, 백제금동대향로' 주제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행사에 이어서는 진성, 송가인, 더원, 정동하, 빌리가 한자리에 모여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의 공연으로 폐막의 아쉬움을 달랬다.
17일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화려한 멀티불꽃쇼는 폐막식의 대미로 아름다운 백제문화단지 야경을 배경으로 끊임없이 떨어지는 다채로운 불꽃들로 연출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 관계자는 "대백제전에 3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주셔 감사하다"며 "백제문화의 문화와 정체성을 살린 2023 대백제전 우수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2024년 제70회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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