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에 경남 최초 나눔냉장고 'BPA 희망곳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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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구에 경남지역 처음으로 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 나눔냉장고 'BPA 희망곳간'이 문을 열었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항만 인근 지역인 진해구에 경남 최초 희망곳간 12호점이 설치되어 주민간 나눔문화를 활성화하는 주춧돌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해 진해구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부산항만공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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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구에 경남지역 처음으로 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 나눔냉장고 'BPA 희망곳간'이 문을 열었다.
'BPA 희망곳간'은 공공상생연대기금을 지원받아 주민 누구나 식자재를 기부하고, 필요한 사람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식료품 공유사업으로 진해에 개소된 희망곳간은 12호다. 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화, 목 주 2회 운영될 예정이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항만 인근 지역인 진해구에 경남 최초 희망곳간 12호점이 설치되어 주민간 나눔문화를 활성화하는 주춧돌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해 진해구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부산항만공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시 진해구 김부식 대민안전관리관은 "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주시는 부산항만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희망 곳간이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창립 이후 부산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복지관, 보육시설 등에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2016년부터는 진해지역의 저소득층과 신항 일대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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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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