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인근 선로 무단침입 남성 사망…KTX 지연 운행
박기주 2023. 10. 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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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영등포역 인근 선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KTX 열차가 지연 운행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9분께 경부선 영등포역과 구로역 사이 하행선 선로에 남성 한명이 무단으로 진입해 고속열차와 부딪쳐 숨졌다.
해당 열차에는 승객 667명이 탑승해 있었다.
사고 수습 작업이 진행되면서 KTX 열차가 약 2시간 동안 지연됐고, 오후 8시 37분께 경부선 상·하행 KTX 열차가 정상운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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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49분~8시 37분 지연 운행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KTX 영등포역 인근 선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KTX 열차가 지연 운행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9분께 경부선 영등포역과 구로역 사이 하행선 선로에 남성 한명이 무단으로 진입해 고속열차와 부딪쳐 숨졌다. 해당 열차에는 승객 667명이 탑승해 있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출동했을 때 이미 현장에서 돌아가셨던 것으로 파악한다”며 “자세한 원인 등 경위는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성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 수습 작업이 진행되면서 KTX 열차가 약 2시간 동안 지연됐고, 오후 8시 37분께 경부선 상·하행 KTX 열차가 정상운행 됐다.
박기주 (kjpark8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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