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자고, 뛰는 것뿐"…마라톤 '1시간대 기록' 다가오나
이수진 기자 2023. 10. 9. 21:21
[키프텀/케냐 마라토너 : 언젠가는 제가 세계 기록 보유자가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어요.]
[2023 시카고 마라톤/미국 일리노이주]
2시간 35초.
마라톤 세계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하루 일과가 먹고, 자고, 뛰는 것 뿐이라는 케냐의 키프텀 선수 입니다.
케냐의 킵초게가 지난해 세웠던 기록을 34초 앞당겼는데요.
일주일에 300km를 뛰는 극한 훈련을 반복해 왔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지친 기색 없이, 펄쩍 뛰어 코치에게 안기네요.
이제 관심은 인간의 한계로 알려진 '2시간'을 누가, 언제 허무느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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