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팔레티, 김민재 나가더니... 나폴리, 뤼디 가르시아 감독 경질 위기, 후임으로 콘테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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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라우렌티스(ADL) 회장이 분노했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9일(한국 시각) '레퍼블리카는 나폴리 감독 뤼디 가르시아의 경질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ADL 회장은 피오렌티나전 패배 이후 분노 속에 VIP석을 떠난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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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라우렌티스(ADL) 회장이 분노했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9일(한국 시각) ‘레퍼블리카는 나폴리 감독 뤼디 가르시아의 경질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ADL 회장은 피오렌티나전 패배 이후 분노 속에 VIP석을 떠난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9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마라도나에서 펼쳐진 세리에 A 8라운드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나폴리는 승점 14점으로 5위로 떨어졌다.
나폴리는 스팔레티 감독과 김민재가 이탈하며 엄청난 전력 손실을 가져왔다. 스팔레티의 전술이 사라지고 가르시아의 전술이 들어오다 보니 선수들의 색깔이 확 죽었고 지난 시즌만큼의 압도적인 모습이 나오지 않고 있다.
김민재가 빠진 부분도 상당히 크다. 나폴리는 현재 17득점 9실점을 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에게 3실점을 하며 2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 첫 번째 패배였던 라치오와의 경기에서는 김민재의 공백이 느껴졌다.
이탈리아의 해설자이자 축구 기자인 지안카를로 파도반은 “김민재가 있었다면, 나폴리는 라치오에 지지 않았을 것이다. 주앙 제수스는 한물간 선수고 그에게 또다시 시즌을 치르게 하는 건 심각한 판단미스였다. 나폴리 회장은 때때로 본인이 너무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김민재를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를 그리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탈리아 매체 ‘일나폴리스타’는 지난 9월 3일(한국 시각) ‘수비진에서 나폴리는 김민재 없이 강제적으로 라인을 낮춰서 경기를 해야만한다. 라흐마니와 제주스 둘 다 번개처럼 빠른 선수들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피오렌티나와의 갑작스런 패배는 가르시아가 이전의 스팔레티의 마법의 경영에 연속성을 부여하지 못하면서 새로운 과정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가르시아와 선수단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ADL 회장은 이제 벤치와 선수들 사이에 새로운 중재를 모색하거나 더 과감한 해결책을 생각해야 하는 기로에 서게 되었다.
또한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이름이 거론됐지만 빠르게 가르시아 감독이 경질되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나폴리는 빠르게 상황을 바꿔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정말 빠르게 상황이 바뀔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아레아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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