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금감원, 금융투자 부문 검사체계 개편

2023. 10. 9.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원회와 함께 금융투자 부문 검사체계 개편안을 마련해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자본시장 불법 영업 관행 감사를 강화하기 위해 부서 간 업무 권역 부분 폐지, 전담인력 증원 등의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검사 방식도 부서별 소관 회사를 기준으로 하는 '기관 중심 검사'에서 특정 사건 발생 시 그룹·계열·관련 회사를 동시에 연계 검사하는 '사건 연계 검사'로 바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원회와 함께 금융투자 부문 검사체계 개편안을 마련해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자본시장 불법 영업 관행 감사를 강화하기 위해 부서 간 업무 권역 부분 폐지, 전담인력 증원 등의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검사 방식도 부서별 소관 회사를 기준으로 하는 ‘기관 중심 검사’에서 특정 사건 발생 시 그룹·계열·관련 회사를 동시에 연계 검사하는 ‘사건 연계 검사’로 바꾼다. 중대·긴급 사건이 발생하거나 취약 분야가 확인되면 3개 검사국 검사인력을 해당 분야에 모두 투입한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