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목밤' 최예나, '리틀 이효리' 사진 공개.."섹시+핫했다"

이승훈 기자 2023. 10. 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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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가 이효리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최예나는 "애기 때 다들 동요 듣지 않나. 난 달랐다. 난 K팝을 들었다. 나 되게 섹시하고 핫하게 입었다"라며 자신을 '리틀 이효리'라고 불렀다.

최예나는 "너무 슬프다"면서 "안녕하세요 선배님 예나입니다. 사진 보셨다시피 저는 어렸을 때 선배님을 보고 다섯 살 때부터 꿈을 키워서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됐습니다. 선배님 사랑합니다"라고 이효리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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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가수 최예나가 이효리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어떻게 사람이 오리. 본투비 입Duck요정 예나 왔지요! l EP.36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예나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예나는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그냥 어렸을 때부터 끼랑 흥이 많고, 춤추고 노래하는 거 좋아하는 애였다. 다섯 살 때였다. 그래서 내가 다섯 살 때 가요를 첫 입문했던 게 이효리 선배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예나는 "애기 때 다들 동요 듣지 않나. 난 달랐다. 난 K팝을 들었다. 나 되게 섹시하고 핫하게 입었다"라며 자신을 '리틀 이효리'라고 불렀다.

/사진=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실제로 유년 시절 '리틀 이효리'였다는 최예나는 만 3세 때 찍은 사진을 공개, 본인만의 귀여움을 어필했다.

조현아는 "오프숄더 입었다"라며 "어릴 때 성장하면서 찍은 너의 영상들에는 다 흥이랑 끼가 있는 거냐"라고 물었고, 최예나는 "창피하긴 한데 보여줘도 되나? 우리는 가족 외식으로 일주일에 한 번 씩 꼭 노래방에 갔다. 엄마, 아빠도 흥이 많으시다 보니까. 영상이 있는데 사실 너무 창피하다. 놀리지 말아줘"라며 노래방 영상을 보여줬다.

이효리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지만, 최예나는 아직 이효리를 실제로 만난 적은 없다고. 최예나는 "너무 슬프다"면서 "안녕하세요 선배님 예나입니다. 사진 보셨다시피 저는 어렸을 때 선배님을 보고 다섯 살 때부터 꿈을 키워서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됐습니다. 선배님 사랑합니다"라고 이효리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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