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의 힘' 프로야구 '피곤하지가 않아요'
[뉴스데스크]
◀ 앵커 ▶
아시안게임 4연패를 이룬 야구대표팀 선수들도 곧바로 KBO리그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조금은 피곤할텐데, 플레이는 어땠을까요?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말 그대로 금의환향이었습니다.
잠실에선 LG와 롯데 선수들이 꽃다발과 함께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고 창원에선 NC 선수들이 금메달을 걸고 홈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금메달의 힘때문인지 곧바로 투입된 경기에서도 화끈했습니다.
한화의 노시환은 방망이도 여전했지만 수비에서 더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팔이 다 긁혔지만 개의치 않았습니다.
상대로 나선 NC의 김주원은 첫 타석부터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더니 8회 타석에선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하며 팀을 다시 공동 4위로 끌어올렸습니다.
[김주원 / NC] "팬분들 응원 소리 들으면서 야구하니까 확실히 즐겁고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다시 팀으로 돌아와서 경쟁을 해야되니까 이기는 거에 신경쓰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타로 경기에 나선 롯데 윤동희도 1타점 적시타에 도루까지 선보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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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권태일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31742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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