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난 리틀 이효리... '텐미닛' 들으며 가수의 꿈 키워"('목요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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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의 최예나가 이효리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스스로를 '리틀 이효리'라 칭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18년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최예나는 "어렸을 때부터 끼가 많고 춤추는 거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 5살 때부터 그랬다. 보통 아이들은 동요를 듣지 않았나. 난 달랐다. 난 K팝을 들었다. 특히 이효리 선배의 '10 minutes'을 들으며 가요에 입문했다"며 가수의 꿈을 꾸게 된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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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이즈원 출신의 최예나가 이효리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스스로를 ‘리틀 이효리’라 칭해 눈길을 끈다.
9일 웹 예능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선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18년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최예나는 “어렸을 때부터 끼가 많고 춤추는 거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 5살 때부터 그랬다. 보통 아이들은 동요를 듣지 않았나. 난 달랐다. 난 K팝을 들었다. 특히 이효리 선배의 ‘10 minutes’을 들으며 가요에 입문했다”며 가수의 꿈을 꾸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그때 난 ‘리틀 이효리’였다. 되게 섹시하고 핫 하게 입었다”며 오픈 숄더 크롭 티셔츠를 차려입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6년차가 지났음에도 이효리를 실제로 본 적이 없다는 최예나는 “너무 슬프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나아가 이효리를 향해 “사진 보셨다시피 어렸을 때부터 선배님을 보고 꿈을 키워서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됐다. 선배님 사랑한다”며 영상편지를 보내는 것으로 거듭 팬심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목요일 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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