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오는 10일 제342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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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제342회 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다음달 7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도정질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20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하고 각종 조례안, 출자ㆍ출연동의안 등 40여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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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제342회 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다음달 7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도정질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10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기진(비례), 이충원(의성), 남영숙(상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에 대해 정책 방향의 개선을 주문한다.
임기진 도의원은 독도 수호 예산 지원에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하며 이충원 도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의성 설치이행을 촉구한다.
또 남영숙 도의원은 농업재해복구비 인상과 농작물재해보험의 조속한 개선 및 추가제도 신설을 제안한다.
20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하고 각종 조례안, 출자ㆍ출연동의안 등 40여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황재철(영덕), 박순범(칠곡), 조용진(김천)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에 대해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정부에서 지방시대 비전을 선포한 만큼 다함께 지혜를 모아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경북의 번영을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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