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홍진경 “살쪄본 적 없는데 강박관념 有”→진상 데뷔 스토리 공개 (짠한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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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모델 현역을 떠난 뒤에도 철저한 관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10월 9일 공개된 '짠한형'에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진경은 데뷔 스토리도 전했다.
홍진경은 "집에서는 스타 났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초조한 게 94년도가 되면 새로운 베스트 포즈상이 나오고 나는 뒤로 밀린다. 그 사람이 나오기 전에 나를 알려야 하는데 날 알릴 방법도 찾는 곳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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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모델 현역을 떠난 뒤에도 철저한 관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10월 9일 공개된 '짠한형'에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술을 먹을 때 안주를 먹지 않는다며 "살에 관해서 되게 강박관념이 있다. 살이 쪄 본 적은 없는데 찔까 봐 그렇다. 안주만이라도 먹지 말자는 거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나도 그렇다. 마지막 볶음밥과, 된장밥이 있을 때 한 숟가락, 두 숟가락만 먹고 참는다"고 공감했다. 홍진경은 "오빠는 그래도 마지막 한두 숟가락을 드시지 않나. 나는 안 먹는다. 난 그걸 참는다"고 이야기했다.
홍진경은 데뷔 스토리도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기쁜 우리 토요일'로 데뷔한 줄 아는데, 내가 '특종 TV 연예'로 데뷔했다"며 "내 나름대로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나갔었다. 베스트 포즈 상을 받았다. 시간이 지났는데 날 아무도 안 찾더라"고 떠올렸다.
홍진경은 "집에서는 스타 났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초조한 게 94년도가 되면 새로운 베스트 포즈상이 나오고 나는 뒤로 밀린다. 그 사람이 나오기 전에 나를 알려야 하는데 날 알릴 방법도 찾는 곳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그때 슈퍼모델 1,2,3등 방송 출연 소식을 접하게 됐다고.
홍진경은 "나는 섭외도 안됐는데 갔다. 그러니 '다음에 오라'고 난리가 난 거다. 난 다음이 없는 걸 알고 '무조건 나가야 한다'고 진상짓을 했다. 유일하게 1,2,3등 옆에 특별상인 내가 있었다. 대본에 없으니까, 아무도 나한테 질문을 안 했다. 그런데 나는 내가 다 대답했다. 나는 마지막 기회라는 걸 알았다. 그 다음 주에 나만 고정이 됐다"고 노력의 결실을 봤음을 고백했다.
당시 이경규가 '쟤는 된다'고 홍진경을 알아봤다고. 홍진경은 "정말 경규 선배님은 모르실 거다. 내가 얼마나 경규 선배님을 위해서 기도하고 감사드리는지"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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