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에 멈춰버린 '집라인'···공포 속에서 3시간 떤 60대 남성
남윤정 기자 2023. 10. 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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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라인이 멈추면서 60대 탑승객이 3시간 가까이 공중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11시4분 전남 구례군에서 운행하던 집라인이 멈춰 60대 남성 A씨가 공중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당시 안전 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집라인을 타고 하강하다 3분의 2 지점을 지나다 사고를 당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사고 2시간 30분여 분 만인 오후 1시 37분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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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집라인이 멈추면서 60대 탑승객이 3시간 가까이 공중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11시4분 전남 구례군에서 운행하던 집라인이 멈춰 60대 남성 A씨가 공중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당시 안전 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집라인을 타고 하강하다 3분의 2 지점을 지나다 사고를 당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사고 2시간 30분여 분 만인 오후 1시 37분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별다른 부상이 없어 귀가했고,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가 난 레포츠 시설은 해발 568m에 설치됐고, 총길이 1,086m로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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