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큐브 떠나는 펜타곤 여원 "새로운 도전 필요하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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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 여원이 전속계약 종료로 소속사를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
또 "비록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작별을 하게 되지만 저는 지금처럼 앞으로도 펜타곤 멤버로서 언제나 유니버스와 함께 할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이날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펜타곤 멤버들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며 "신중한 논의를 거듭한 끝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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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펜타곤 여원이 전속계약 종료로 소속사를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
여원은 9일 자신의 SNS에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담은 자필편지를 올렸다.
그는 "저의 모든 시작을 함께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지도 연습생 시절부터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부족한 저를 물심양면으로 보듬어 주신 큐브엔터테인먼트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김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그래왔듯이 유니버스(팬덤명)에게 그리고 우리 멤버들과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속사를 떠나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비록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작별을 하게 되지만 저는 지금처럼 앞으로도 펜타곤 멤버로서 언제나 유니버스와 함께 할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이날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펜타곤 멤버들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며 "신중한 논의를 거듭한 끝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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