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조은숙, 김유석에 복수 시작…인도 투자자 연기

박하나 기자 2023. 10. 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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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조은숙이 김유석에게 복수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로 변신했다.

9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투자자 파티마(나정임, 조은숙 분)의 정체를 의심하는 강치환(김유석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인도에서 온 투자자 파티마로 분한 나정임(조은숙 분)은 자신을 의심하는 강치환을 보며 '돈에 미친 강치환, 순영(심이영 분) 언니가 못하고 떠난 복수 내가 해줄 테니까, 기대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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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늘의 인연'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조은숙이 김유석에게 복수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로 변신했다.

9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투자자 파티마(나정임, 조은숙 분)의 정체를 의심하는 강치환(김유석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인도에서 온 투자자 파티마로 분한 나정임(조은숙 분)은 자신을 의심하는 강치환을 보며 '돈에 미친 강치환, 순영(심이영 분) 언니가 못하고 떠난 복수 내가 해줄 테니까, 기대해'라고 각오를 다졌다.

강치환은 파티마를 나정임이라고 의심하며 하윤모(변우민 분)에게 "나정임 데리고 뭐 하고 있는 거야?"라고 추궁했다. 그러나 하윤모와 채영은(조미령 분)이 파티마는 승무원 시절 인도 재벌과 결혼한 한국인이라고 부연하며 강치환을 속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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