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104회 전국체전 선수단 결단식 개최...종합순위 10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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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광역시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지난 5일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허식 인천시 이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출전학교장,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결단식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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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광역시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지난 5일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허식 인천시 이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출전학교장,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결단식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한상섭 총감독의 선수단 출정보고 유정복 시장이 이규생 단장에게 단기 수여 이규생 단장이 총감독인 한상섭에게 단기를 수여하고 인천시청 검도팀 박효준 선수와 인천시체육회 하키팀 정나리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와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훈련을 필승의 의지로 이겨낸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단 전원이 부상없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지금까지 훈련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남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47개 종목에 인천선수단은 총 1천629명(선수 1천173명, 임원 45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56개, 은메달 55개, 동메달 6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순위 10위 이상의 목표로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인천시체육회는 인천선수단이 대회 기간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현지 목포종합운동에 상황실을 운영하여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단을 지원할 예정이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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