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이상봉 디자이너 이야기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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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돌 한글날을 맞아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는 한글을 접목한 패션디자이너로 유명한 이상봉 씨의 이야기장이 펼쳐졌습니다.

오늘 행사는 방송인 홍석천의 사회로 이상봉 디자이너의 작업세계와 작품들, 한글에 대한 사랑에 대해 관람객과 대화를 나눴고 한글작품 작은 패션쇼도 열렸습니다.

청주 성안길 소나무길에서는 문화사랑모임과 충북대 국어문화원 주최로 훈민정음, 독립선언서 쓰기 등을 통해 한글날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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