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노동' 연구의 여성학자 클라우디아 골딘, 노벨 경제학상(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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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미국 경제사 및 노동 경제학자인 클라우디아 골딘 미 하버드대 교수(77)가 선정되었다고 9일 스웨덴 왕립한림원이 발표했다.
노벨상 6번 째 상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는 경제학상에 여성 경제학자가 그것도 단독으로 뽑힌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스웨덴 중앙은행 재원으로 1968년부터 수여된 경제학상은 그간 대부분 미국 학자들이 공동 수상 방식으로 독점해 지난해까지 92명 중 단 2명만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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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올해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미국 경제사 및 노동 경제학자인 클라우디아 골딘 미 하버드대 교수(77)가 선정되었다고 9일 스웨덴 왕립한림원이 발표했다.
노벨상 6번 째 상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는 경제학상에 여성 경제학자가 그것도 단독으로 뽑힌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스웨덴 중앙은행 재원으로 1968년부터 수여된 경제학상은 그간 대부분 미국 학자들이 공동 수상 방식으로 독점해 지난해까지 92명 중 단 2명만 여성이었다.
클라우디아 골딘 하버드대 교수는 여성 노동 시장에 대한 연구로 갈수록 중요도가 더해지는 여성 노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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