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서 실종신고된 50대 남성, 인근 야산서 숨진 채 발견

김예원 기자 2023. 10. 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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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50대 남성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서울 노원구 초안산에서 발견됐을 당시 이 남성은 사망한 상태였다.

인근 야산에서 도토리를 줍던 시민이 숨진 남성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 및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 등을 의뢰하는 등 조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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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범죄혐의점 및 사망원인 조사 중
경찰 로고./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50대 남성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서울 노원구 초안산에서 발견됐을 당시 이 남성은 사망한 상태였다.

인근 야산에서 도토리를 줍던 시민이 숨진 남성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 및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 등을 의뢰하는 등 조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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