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조르고 때리고…16세 고교생, 10대 여학생 3명 연쇄폭행
신혜원 기자 2023. 10. 9. 18:40
첫 번째 주제, 바로 주시죠. < 연쇄폭행 고교생 > 입니다. 참 믿기 힘든 사건인데, 16살 고등학교 남학생이 이틀에 걸쳐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학생 3명을 연달아 폭행을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범행 장소도 아파트 엘리베이터, 상가 등 아주 일상적인 공간입니다. 지난 토요일, 경기도 수원의 한 PC방입니다. 사복경찰이 다가와서 게임에 몰두한 남학생한테 말을 걸고 남학생이 "네 저요?"하는 듯 놀라다가, 경찰관에게 어떤 설명을 듣고 자리에 일어나서 같이 나갑니다. 양 팔을 붙들린 채 건물 바깥으로 나가는데 가운데 있는 이 고등학생, 바로 연쇄폭행 범인인 16살 고교생이었습니다. 일단 저는 이 영상을 보고 놀란 게 목, 금에 걸쳐 범행을 하고 토요일이었단 말이죠. 보통 범행 저지르면 집에 숨어있거나 할 거 같은데 저렇게 어찌 보면 태연하게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것. 어떤 심리로 해석을 해야될까요?
· 16세 고교생, 10대 여학생 연쇄폭행
· 폭행 고교생, PC방서 게임하다 체포
· 목 조르고 때리고…이틀간 3차례 범행
· 이틀간 화장실·엘레베이터에서 범행
· 연쇄폭행 고교생 구속영장 발부
· 연쇄폭행 고교생, 과거 성범죄 전력도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흘러내린 태극기…'한국 저출산 문제' 저격한 해외 유튜버
- 경기 한 번 안 뛰고도…병역 혜택 '무임승차' 논란
- "쥐 봤다!" 승객 신고에 비행 중 기내 '발칵'…알고 보니
- A매치 아니다? 한국 대표팀 승리에 일본 '궁색한 변명'
- 인천서 최근 6년간 주택 333채 구매한 미성년자들...정체는?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