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주변 통제권 회복...예비군 30만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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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사흘째인 현지시간 9일 가자지구 분리장벽 주변지역의 통제권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브리핑에서 가자지구 인근 주거지 등에 대한 통제권을 완전히 회복했다면서 "지난 몇 시간 동안 팔레스타인 테러범과의 교전은 외딴 지역에 국한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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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사흘째인 현지시간 9일 가자지구 분리장벽 주변지역의 통제권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브리핑에서 가자지구 인근 주거지 등에 대한 통제권을 완전히 회복했다면서 "지난 몇 시간 동안 팔레스타인 테러범과의 교전은 외딴 지역에 국한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이스라엘 내 어떤 도시에서도 교전은 벌어지지 않고 있다"며 "다만, 인근 지역에 테러범들이 남아있을 수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가리 소장은 지난 7일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침투하면서 부순 분리 장벽에는 탱크와 전투 헬기, 드론 등을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하마스와 충돌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총 4천400여 발의 로켓이 발사됐으며, 지난 48시간 동안 총 30만 명의 예비군이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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